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마에 사오리 (문단 편집) == 캐릭터성 == 에덴조약 편 초중반과 후반에서의 감상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4장에서 대립한 [[미소노 미카|미카]]만큼이나 여러모로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3장에선 그야말로 냉혹한 테러리스트의 리더로, 선생에게 중상을 입히거나 배신한 아즈사를 무자비하게 박살 내버리는 모습으로 빌런으로서의 이미지가 깊게 박혀 있던 인물이었다.[* 실제로 담당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가 사오리의 음성을 녹음한 시기가 에덴조약 3장 공개 직전이었는데, 3장에서의 사오리의 행적을 확인하고 '''"얘 진짜 아군화하는 거 맞아?"'''라고 경악했다고.] 그러나 4장에서 이런 이미지는 반전되었는데, 이 모든 악행들이 [[인질|다른 스쿼드 멤버들의 목숨이 달려 있어 임무를 실패하면 전원 죽임을 당하는 상황]]이라 절박함에서 나온 행동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허무하다는 사상에 잠식당하긴 했지만 자신의 옆에 있어 주는, 한편으로는 자신 때문에 일에 휘말려 버린 동료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인물로 보여지게 되었다. * 초인적인 수준의 강철 멘탈이다. 인연 스토리에서 몇 번이고 사기를 당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쌓아올릴 생각을 하는 걸 보면 보통이 아닌 수준. 스토리에서도 3장에선 아츠코가 만류하기 전까진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항전하려 했고, 4장에선 토사구팽당할 각오까지 하고 자신이 원래 죽이려 했던 선생에게 무릎을 꿇어가며 아츠코를 구해 달라고 빌었다. * [[아리우스 스쿼드]]의 설립엔 사오리가 중심이 된 묘사가 여럿 등장한다. 스쿼드의 대원들을 보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미사키와 히요리가 있으며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하카리 아츠코|공주]]가 갑작스레 산제물로 몰락당하는 걸 인정할 수 없어 협박을 받긴 했지만 결국 일단 목숨을 건져 합류시킨 아츠코, 증오에 저항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즈사까지 모두 사오리와 연관이 있었다. Vol.3 4장 후반부 업데이트 예고 이미지에서 어렸을 때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아리우스 스쿼드를 지키기 위해[* 쓰러진 아즈사와 이를 돌보는 아츠코, 귀를 막고 고개를 숙인 히요리와 무언가를 체념한 듯 서 있는 미사키. 모두 발에 족쇄가 채워져 있다. 에덴조약 4장 중편에서 히요리가 언급했던 아즈사가 맞아죽을 뻔했다던 그때로 추정된다.] 누군가를 양팔을 벌리고 가로막고 있는 채로 나왔다. 또한 이때는 모자에 전도서 12장 8절을 뜻하는 ECC 12:8이 안 적혀 있다. 스토리상에서도 어렸을 때는 아즈사처럼 허무를 읊지 않고 나름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저항했으나, 계속해서 동료들의 목숨을 위협받자 자기 자신의 희망을 깎아나가면서 지키다가 끝내 절망하면서 최후에는 동료들에게 살아남기 위해 공동운명으로 절망과 복종을 강요하는 묘사가 있는데 이때 자포자기하면서 위의 문구를 새겼다는 가설이 있다. *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말이 많다. 로비 당번 대사가 하나 하나 다 길며, 특히 기념일이나 고유 무기 강화 시 대사는 특출나게 긴 편이다. 게다가 대사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말이 차분하고 느리기 때문에 대사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는 편이다. * 에덴조약 이후의 스토리에서 고용주들에게 연이어 사기를 당하는 행적 때문에 팬덤에서는 '진지한 [[리쿠하치마 아루|아루]]'[* 사실 그 아루도 당황하면 판단 능력을 잃는 허당이라서 그렇지 지능 자체는 높은 편이다.]라며 바보 취급을 받긴 하지만, 사실 지능 자체는 뛰어난 편이며 이는 전술이나 전략을 짜는 전투 방면의 지능에서 드러난다. 문제는 막장화된 아리우스에서 살인병기로써 전투 관련 교육만 받았기 때문에 이와 관계가 없는 일상생활의 지식, 즉 상식이 대부분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오리 본인의 성격 자체도 유연성이 없고 경직된 편이라 부족한 지식과 딱딱한 성격이 안좋은 시너지를 내는 것. 이를 드러내는 부분이 작중에서 일을 할 때 계약서가 필요하다는 말만 듣고 말 그대로 서명'''만''' 하고 내용을 전혀 읽을 생각을 하지 않는 묘사 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